1. 일과가 없는 아이의 수면 문제
첫 3개월 동안 수면 문제는 종종 일과와 관계가 있습니다. 4개월 미만의 평균 체중의 아기는 3시간 일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일과를 시작한 아기는 보통 순조로운 출발을 합니다.
만일 규칙적인 일과가 없다면 아기가 예측 가능한 생활을 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기를 재울 때마다 취침의식을 거칩니다. 일과는 시간표와 같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기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날은 낮잠을 10시에 자고 다음날은 10시 15분에 잘 수 있습니다. 자는 시가은 어느 정도 비슷한 시간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밤낮이 바뀐 아이들의 수면 문제
일과가 없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밤낮이 바뀌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낮과 밤의 차이를 모릅니다. 그래서 아기를 깨워서 수유를 하여 밤낮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아기를 깨워서 수유를 하여 밤낮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기가 밤늦도록 깨어 있거나 밤에 자주 깬다면 낮에 일과를 지키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보통 8주가 안 된 아기들이 대부분입니다. 밤낮이 바뀐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낮잠을 몇 번, 얼마나 오래 자는지, 전부 합해서 낮잠을 얼마나 자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 몇 주 동안 밤잠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낮잠을 5시간 30분 이상 재우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3시간 일과에서 벗어나게 되고 밤에 깨게 됩니다. 결국 밤낮이 뒤바뀝니다.
만일 밤낮이 바뀌었다면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낮잠을 2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수유를 해야 합니다. 아기가 먹어야 하는 시간에 잠을 자도록 내버려 두면 부족한 영양을 밤에 보충해야 합니다. 아기에게 낮과 밤을 구별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낮잠을 너무 오래 재우지 않고 규칙적인 수유로 필요한 열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를 깨우려면 강보를 벗겨서 안고, 손을 마사지하고 침실에서 데리고 나갑니다. 아기는 똑바로 세우면 대개 눈을 뜨고, 깊이 잠들지 않는 한 깨어날 것입니다.
일단 낮잠을 줄이면 밤잠으로 보충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3일씩 단계적으로 낮잠을 15분씩 늘려 갑니다. 4개월 이전에는 낮잠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 자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미숙아나 체구가 작은 아기는 예외입니다. 일부 작은 아기들은 처음에 5시간 30분씩 낮잠을 자고 잠깐 깼다가 다시 잠이 들어서 다음 수유 때까지 잡니다. 아기는 아직 수유 간격을 늘릴 준비가 되지 않았으므로 몇 주일 동안 그대로 유지합니다. 하지만 일단 출생 예정일이 지나면 점차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을 늘려 가야 합니다.
3. 일과를 방해하는 요인들
어떤 부모님들은 낮에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일을 보는 등 자신의 필요에 따라 아기의 일과를 바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 몇 달 동안은 아기에게 자는 훈련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유지가 중요합니다.
집에서 꼼짝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아기의 일과가 아직 불안정하다면 적어도 2주일 동안 엄마는 아기의 신호를 관찰하고 취침의식을 지키면서 규칙적인 일과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만일 엄마가 밖에서 일을 한다면 엄마 혼자서는 아기의 일과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오거나 어린이집에 아기를 데리러 갔을 때 아기가 칭얼거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는 일과를 지키고 있는데 아기를 보살피는 다른 사람도 역시 일과를 잘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할머니가 아기를 돌보고 있다면 1주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취침의식을 포함한 아기의 일과를 보여 줘야 합니다. 만일 어린이집에 맡긴다면 그곳 선생님들에게 아기를 어떻게 보살피고 낮잠 시간에 어떻게 재우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기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자세히 일지를 기록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하고 있는 일이지만 만일 이 요구를 거절한다면 어린이집을 잘못 선정한 것입니다. 집에서 아기를 돌보게 하든지 어린이집에 맡기든지, 수시로 깜짝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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